내달 2일까지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립도서관은 오는 2월 2일까지 ‘2019 북 스타트 여는 날’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안동시에 주소를 두고 2016년 1월 1일 이후 태어난 영유아와 가족이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북 스타트 여는 날’은 올해 북 스타트 사업을 알리는 행사로 2월 9일 오전 10시 강남어린이도서관 3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 날 행사에는 영유아 및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북 스타트 소개 △북 스타트 도서 책 놀이 시연 △버블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 후에는 그림책, 기념품, 가방이 포함된 책 꾸러미도 배부한다.
안동시는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해 6월 북 스타트 안동 선포식을 가졌다. 지금까지 670여명의 영유아들에게 책 꾸러미를 선물했고 부모들을 대상으로 교육도 진행했다.
올해도 책 꾸러미 선물은 물론 그림책 등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회를 열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육아·독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문화, 저소득층과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 먼 거리 가정의 영유아는 가정 방문 또는 택배로 책 꾸러미를 전달하는‘찾아가는 북 스타트’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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