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해양경찰서가 한 달 간 대게 불법포획 특별단속을 실시해 선박 19척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해경은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지난 28일까지 포항, 경주 등 동해안 일대에서 매일 경비함정을 동원해 단속을 벌였다.
지난 14일에는 포항 동해면 입암1리 앞바다에서 암컷대게 29자루(4843마리)를 발견해 포획 의심선박에 대해 집중수사를 벌이고 있다.
해경은 대게 불법포획을 예방하기 위해 수시로 단속을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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