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공사, 내달 2~6일
이벤트·문화행사 ‘풍성’
이벤트·문화행사 ‘풍성’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2월 2~6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를 맞아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행사를 연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2일부터 6일까지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의 귀를 즐겁게 해줄 버스킹 공연이 연휴기간 매일 14시 보문호반광장에서 개최된다.
2일 어쿠스틱 통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부채춤, 관악앙상블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특히 설날인 5일에는‘설날 보문오면 돼지’를 주제로 레크레이션, 마술공연 등 특별 이벤트와 함께 민속놀이 마당이 펼쳐지고, 가훈 써주기·황금돼지해 기념 포토존 등이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펼친다.
또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된다.
그리고 경주보문관광단지와 안동문화관광단지 입주업체가 참여하는‘설 연휴 할인 및 행사’가 이어져 놀이시설, 숙박시설 등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즐기고 다양한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문관광단지의 △대명리조트는 숙박고객 대상 동해안권, 문화유산권 야경 버스투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성콘도&리조트는 가족대항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왕 선발대회 등 민속놀이 체험존을 운영한다. △한화리조트는 동궁과월지 달빛산책, 불국사 야간 템플라이프 등 야간투어 상품을 운영한다. 안동문화관광단지에서는 △유교랜드를 방문하는 고객 대상 입장료 할인 이벤트와 더불어 한복착용 고객 무료 입장 이벤트를 그랜드호텔은 설 연휴를 포함하여 3월까지 최대 40% 객실 요금을 할인을 △리첼호텔은 설 연휴 기간 조식을 포함한 가격의 10% 까지 할인을 진행한다. △경북 23개 시군마다 관광지 무료개방, 숙박·놀이시설, 음식점 등의 대폭 할인 등 관광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이재춘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대행은“설을 맞이해 즐겁고 다채로운 행사와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며“설 연휴 경북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추억도 함께 만들어 가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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