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 2018년도 하반기 베스트팀 선정
  • 박명규기자
칠곡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 2018년도 하반기 베스트팀 선정
  • 박명규기자
  • 승인 201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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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불법 처리 정부 공동 대응 기여
▲ 칠곡경찰서 지능팀이 지난해 하반기 경북지방경찰청 2급지 경찰서 베스트 지능팀에 선정된 뒤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칠곡경찰서 제공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경찰서(서장 김형률) 지능범죄수사팀(이하 지능팀)은 지난해 하반기 경북지방경찰청 2급지 경찰서 베스트 지능팀에 선정됐다.
 칠곡경찰서 지능팀은 2017년 9월경부터 지난해 10월경까지 약 1년간 대구오토바이골목에서 발생된 폐 오토바이 타이어, 폐 부품 등 사업장폐기물 약 100톤을 대구와 칠곡군 지역에 불법 투기한 무허가 폐기물 수집, 운반업자 2명을 장기간 추적 수사를 통해 검거하였다.

 또한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건설폐기물 수 백 톤을 칠곡군 내 사업장과 대구 등지에 불법 매립한 조직폭력배 검거 및 사업장 폐기물을 수집하여 합성수지 제조업을 영위한 중국인 무허가 폐기물처리업자를 검거하는 등 폐기물 불법 처리에 대한 정부 공동 대응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해 상반기에는 일자리 창출 관련 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봉사활동단체 회원 14명 검거, 농촌기능봉사활동 관련 보조금을 타 용도로 사용한 봉사활동단체 회원 16명 검거, 보험사기 피의자 3명 검거 등 공적자금 부정 단속에도 수사 역량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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