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예천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
군은 안전한 명절,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명절이라는 추진방향으로 △재난재해예방대책 △사고예방대책 △서민생활 보호대책 △응급상황 비상진료 대책 △귀성객 교통편의 대책 등 6개 분야 25개 항목을 6일까지 해당 부서별로 중점 점검해 관리한다.
이에 따라 군은 비상연락망을 상시유지하고 사건·사고 발생 시 즉각 대처하기 위해 설 연휴기간인 오는 2~6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설치하며 총괄반 등 9개 분야 75명이 상황근무를 실시해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예방 등 군민 불편해소를 위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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