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대가 벨벳섬유소재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영도벨벳과 섬유 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
대구대는 31일 성산홀 2층 회의실에서 김상호 총장, 류병선 회장 등 대구대와 영도벨벳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교류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섬유 산업 분야 연구개발과 기술 사업화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류병선 회장은 “대구대와의 좋은 인연이 이어져 기쁘게 생각한다. 내년 설립 60년을 맞이하는 영도벨벳이 100년, 200년을 이어가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을 이어 나가자”고 말했다.
김상호 총장은 “대학과 기업이 서로를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는 좋은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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