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3곳 유통 농산물 30건 잔류농약 260종 분석결과 ‘적합’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시는 31일 지역에서 유통되는 설 명절 대비 제수용 농산물이 잔류농약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시 위생정책과와 보건환경연구원이 합동으로 대형마트 3곳에서 유통되는 사과, 배, 고구마 등 제수용 농산물 11품목 30건에 대해 잔류농약 260종을 분석했다.
김선숙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의뢰되는 검체에 대한 검사를 신속하고 정밀하게 실시해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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