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맞아 소외이웃 대상 나눔 활동 전개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정이 넘치고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달 29일부터 2월 1일까지 본격적인 위문 활동에 나섰다.
군은 이번 설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 19개소(414명)와 저소득 국가유공자 110명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저소득 487세대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금인 가구별 7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 1월31일 123장수나라, 한마음노인요양원, 한길요양원, 산동요양원을 잇따라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복지도우미 3세대를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나눔과 사랑으로 군민 전체가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청도군을 인정이 넘쳐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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