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이 더 행복해지는 성주’위해 5만 군민과 끊임없이 소통
  • 여홍동기자
‘군민이 더 행복해지는 성주’위해 5만 군민과 끊임없이 소통
  • 여홍동기자
  • 승인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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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성주군수 올해 포부
▲ 이병환 성주군수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민선7기 이병환 성주호가 ‘군민중심, 행복성주’라는 비전아래 지난해 하반기 6개월 동안 미래 청사진 구상 및 기본 준비를 마치고 2019년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올 한해 ‘더 큰 성주, 군민이 더 행복해지는 성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힘찬 항해를 시작했다.

 ■ 군부 최고 증액된 본예산 확보
 이병환 성주군수는 취임 즉시, 차별화된 시책추진으로 비교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었다. 이를 위해 구교강 성주군의회 의장, 정영길·이수경 도의원 및 전 공직자들이 기획재정부, 경북도지사, 행정부지사,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을 만나 주요 현안 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 전년 대비 490억원 증가, 최근 10년간 평균 증가율(6%)의 2배 증가한 금액(12.2%)으로 도내 군부 최고 증가액인 본예산 4500억원을 확보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기틀을 마련했다.
 또 총사업비 237억원의 심산 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과 134억원의 성주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으로 성주군이 쾌적하고 혁신적인 문화도시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정부합동평가서 3년 연속 수상
 성주군은 각종 평가에서도 큰 상을 휩쓸고 있다. 정부합동평가 3년 연속 수상,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및 가축방역 시책평가 전국 최우수,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전국 우수, 성주 참외산업 특구 평가 경북 1위 등 대외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둬 총 27개 부문에 4억9000만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해 각종 재해예방 및 주민 숙원사업에 재투자할 예정이다.
 올해 성주군의 교통지도에 많은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동서3축 무주~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성주대교 개축공사와 연계한 소학 교차로 개설사업 △고령~성주 국지도 67호선 확장 △지방도 903호선(성주~김천~거창~합청~고령) 가야산 순환도로 등을 추진한다. 특히 성주-다사 간 6차로 확장사업은 인근 자치단체와 함께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반영 및 예타 면제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또 정부에서 생활밀착형 SOC사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 확대 방침이 발표됨에 따라 △성주군공영주차장(주차빌딩)조성사업 △전통시장시설현대화사업 및 주차환경개선사업 △성주참외 농촌융복합산업지구조성사업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월항면·금수면 기초생활거점개발사업 △연포마을·중리마을·동산이마을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에 대한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하여 생활밀착형 SOC사업의 투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국제청소년 연맹 아시아 아프리카 장·차관이 성주 참외농가를 방문, 이병환 군수(가운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주군 제공


 ■ 농업부문 집중투자 부자성주건설

 전년대비 30% 증가한 총 603억원의 농업부문 예산을 철근파이프 보조사업 등 참외분야 8개 사업에 96억원을 지원하고, 권역별 농산물 APC 건립과 성주군 농산물 자원순환센터 확충으로 유통혁신을 이끌고 참외대체작물 개발, 곤충사업 발전, 6차산업과 연계한 성주형 스마트팜 시범단지 조성, 해외시장 개척 등 농업발전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유망한 청년창업 농업인, 후계 농업경영인 등을 적극 육성해 농업 조수입 1조원의 부자 성주 건설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주만의 독특한 자원, 역사, 문화를 활용한 관광분야 인프라 구축, 지방도 903호선 가야산 순환도로가 완성되면 가야산 선비산수길, 오토캠핑장, 역사신화공원, 야생화식물원 등 가야산을 중심으로 하는 체류·체험형 관광산업으로 발전시키고, 세종대왕자태실 UNESCO 잠정목록 등재 신청, 성산고분군 사적정비(전시관건립), 한개마을 정비 및 가야산-성주호-독용산성을 연계한 종합관광벨트화를 다각적으로 모색해 관광분야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아울러 성주만의 독특한 문화자산인 세종대왕자태실(生)·한개마을(活)·성산동고분군(死)을 통해 ‘생명문화도시 성주’브랜드 창출과 심산문화테마파크 및 성주역사테마파크 조성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먹·자·쓰·놀’운동으로 활성화 도모
 인구 감소와 저출산의 시대적 위기상황 속에서 성주군도 지역발전 및 경제성장의 기본동력인 인구를 늘리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먹·자·쓰·놀’(성주에서 먹고, 자고, 쓰고, 놀고) 운동을 범군민운동으로 강력히 추진해 실질적인 인구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다.
 선남, 용암 일원에 주거단지 건설을 계획중이며, 노후된 공공업무시설 개선(공공청사 복합개발)을 통한 군민 편의와 공공서비스 질을 높이고, 성주읍·선남면·용암면 등에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및 창조적 만들기사업 등으로 정주여건 개선, 명문 중·고 육성, 별고을 교육원 경쟁력 강화 등 지역 교육의 질 향상과 종합사회복지관 내 키즈교육센터 건립 및 강당 증축, 어린이 놀이터 조성, 별고을 체육공원에 파크골프장, 국궁장, 테니스장 등의 체육기반시설 확충으로 모든 군민이 안락하고 여유로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민이 군수다’로 열린 군정 실현
 이병환 군수는 취임사에서 밝혔듯이 군민이 공감하고 지지하는 참여와 화합의 군정을 만들기 위해 제일 먼저 군수실을 1층으로 옮기고, 군수실 문을 활짝 개방했다.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신념으로 새벽부터 주요사업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활동들을 실시간으로 SNS에 올려 주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으며, 군청 직원들과는 퇴근 후 관내 식당에서 치맥을 즐기는 등 소통하고 화합의 장을 열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민이 군수입니다”라는 마음가짐으로 모든 초점을 5만 군민에게 맞춰 끊임없이 소통하는 열린 군정 실현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급변하는 시대적 환경 속에서 성주군이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전직원에게 항상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고 있다. 이병환 군수는 오늘도 성주군의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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