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성주경찰서(서장 배기명) 수사과 지능팀이 최근 경북지방경찰청이 도내 24개 경찰서 지능·경제범죄 총 43개 수사팀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2018년도 하반기 베스트 수사팀으로 선정됐다.

　수사팀은 지난해 하반기 7월부터 12월 동안 총 147명의 지능·경제사범을 검거했고, 이들중, 보이스피싱 일당, 영세상인 상대 대량할인판매 및 인터넷 허위판매 사기단, 다액 차용사기범 등 도합 11명을 구속했다.
　정석영 성주경찰서 지능팀장은 “관내 경제사범 피해 발생시에 피해금이 소액이라도 반드시 범인을 검거하는 자세로 더욱 수사에 매진해  군민들의 신뢰를 받은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