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경산 ‘내실다지기’ 박차
  • 추교원기자
여성친화도시 경산 ‘내실다지기’ 박차
  • 추교원기자
  • 승인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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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여친도시 2기 출범·현판 제막
▲ 경산시 2019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현판 제막식에서 최영조 시장을 비롯 내빈들이 리본을 당기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는 여성친화도시 2기 출범과 함께 시를 완성된 여성친화도시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최근 시청현관에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최영조 경산시장,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 여성시의원,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시민참여단 등 50여 명이 참석해 여성친화도시 2기 출범을 다 함께 경축했다.
 지난 2013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처음 지정된 이후 꾸준히 특화된 여성친화정책을 펼쳐온 결과, 지난해 12월 14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돼 2기 출범했다.

 경산시는 지난 5년간 ‘꽃처럼 어울려 피어나다 다 함께 행복한 도시 경산’을 비전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 및 시민참여단을 활발히 운영하고, 각종 위원회여성 참여비율 확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제정, 경산시 주차장 조례 개정, 여성 안심 택배함 설치, 여친 행복 길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왔다.
 여성친화도시 2기(2019~2023년)를 맞아 ‘문화와 소통으로 꽃 피는 양성평등 도시 경산’을 더욱 내실 있고 온전한 여성친화도시로 만들어 가고자 여성인재풀 구성으로 지역리더 여성 참여비율 확대, 경력단절여성 취업양성과정 강화, 장난감 도서관 설립, 대학가 안심 Zone 프로젝트,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 여성친화마을 조성,CCTV 설치 확대, 안전한 유아놀이 체험장 확충 등 특화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에 따른 2기 출범은 28만 경산시민 모두에게 매우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여성이 만족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진정한 여성친화도시로 완성시켜 나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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