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예천양수발전소 현판 수여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이 한국수력원자력㈜ 청송양수발전소 및 예천양수발전소 2곳을 ‘녹색기업’으로 지정했다.
6일 대구환경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청사에서 2개 발전소 관계자들에게 녹색기업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정경윤 대구환경청장은 “앞으로도 2곳의 발전소가 타 사업장의 모범이 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해줄 것을 바란다”며 “녹색기업들이 환경개선 활동 및 친환경 경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녹색기업 지정에 따라 이달 현재 대구·경북지역에는 이들 2곳의 발전소를 포함해 총 17곳의 녹색기업이 존재한다. 또 올해 중 롯데칠성음료㈜ 경산공장 등 4개 사업장은 재지정 심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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