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설명절 맞아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위한 지역 업체·봉사단체 등 위문품 이어져
  • 김진규기자
2019년 설명절 맞아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위한 지역 업체·봉사단체 등 위문품 이어져
  • 김진규기자
  • 승인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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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보훈 실천
▲ 경북남부보훈지청이 고령의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을 방문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은 2019년 설명절을 맞아 지역 기업체, 봉사단체 등으로부터 마련한 사랑의 나눔 물품을 생활이 어렵거나 고령의 국가유공자 및 유족 265가구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17일 현대제철봉사단에서 마련한 겨울이불을 시작으로 ㈜영신정공, ㈜포웰, (주)TCC동양, ㈜피씨엠 등 백미와 컵라면, 떡국떡 등 위문품이 이어지고 있다.

 ㈜영신정공 김여운 과장은 “지역내 중소기업으로 대내외적으로 녹록지 않은 기업환경이지만 설명절을 맞아 어려운 상황에서도 홀로 지내는 국가유공자분들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그리고 (주)피씨엠 홍건일 그룹장도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공헌에 보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행복하다”며 말했다.
 김대훈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잊지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지역내 업체, 봉사단체 등에게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위한 물품과 마음이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복권기금을 활용한 국가보훈처 복지증진사업과 지역사회내 유관기관이나 봉사단체와의 연계를 통한 따뜻한 사랑나눔으로 따뜻한 보훈이 지속, 확산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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