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경찰서가 문을 연 72년만에 처음으로 여성 파출소장이 현장에 배치됐다.
이와 함께 울릉경찰서는 경정·경감급 경찰관 9명을 적재적소에 인사 발령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함께 여성범죄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여성청소년계장을 경감으로 격상하는 파격적인 인사도 단행했다. 또 현장 중심의 치안 유지와 신속한 출동을 위해 파출소 인력을 100% 충원하고, 올해부터 관계기관이 통합운영하는 울릉군 CCTV통합관제센터에 경찰관 1명을 고정 배치해 유사시 골든타임을 확보한다고 밝혔다.
임상우 울릉서장은 “울릉, '군민이 만족하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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