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가 7일 오후 2시부터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투표관리관 등을 대상으로 ‘투표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엔 오는 3월 13일 치러지는 조합장선거에서 투표를 직접 관리하는 투표관리관 및 장비담당사무원 40여명이 참여한다.

 선관위는 이들에게 투표소 및 투표장비 설치, 투표장비 운영 요령, 현장 대처 방법 등을 세부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달 중 완벽한 투표관리를 위한 모의시험을 2차례 실시하는 한편, 구·군선관위별 자체 교육도 추가 실시토록 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 지역에서는 농협, 산림조합 등 26개 조합에서 조합장을 새로 선출하며, 투표소는 총 21개소가 설치될 예정이다. 투표시간은 오는 3월 13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