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보현어린이집 원생
홀몸어르신 찾아 세배 인사
홀몸어르신 찾아 세배 인사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세요”
영주시는 휴천1동 보현어린이집 지설화·김혜림(여·7) 어린이 외 8명의 어린이들은 지난 5일 홀몸 어르신 5가구를 방문해 세배를 드렸다.
이모 할아버지(69세)는 아이들이 세배를 하고 안아 드리자 “아이들의 세배를 받고 보니 오랜만에 친손녀를 보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항상 밝고 씩씩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과자를 선물로 주셨다.
장원옥 휴천1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홀몸 어르신들이 아이들의 세배를 통해 가족의 정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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