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고 활력 넘치는 농어촌으로
  • 김우섭기자
젊고 활력 넘치는 농어촌으로
  • 김우섭기자
  • 승인 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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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농수산위, 올해 신성장 사업 추진 매진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이수경)는 2019년도 농수산위원회의 의정활동 운영방향을 제시하고 활력 넘치는 농어촌건설에 매진키로 했다.
 미래가 있는 농어촌, 청년들이 몰려오는 농어촌 건설을 위한 혁신 신성장 사업의 추진을 위해 의정 역량을 결집한다. 경북을 스마트 농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빅데이터와 ICT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농수축산업 관련분야를 집중육성하고, 신소득 작목육성 및 신산업개발을 위한 제도마련에 역점을 두며,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조례와 제도를 정비해 새로운 농업 소득자원 발굴, 지역 특색을 살린 농촌모델 발굴에 매진해 나간다.
 감사전문가를 통한 사전교육과 연찬을 실시하고, 행정사무감사가 다소 형식적이고 관행화됐다는 비판은 수용, 문제점이 드러난 특정사안에 대해서는 행정사무조사권을 발동해 새로운 생각으로 새롭게 변한 의회의 모습을 보이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농작물 재해보험의 국가책임제 추진, PLS시행에 따른 도차원의 홍보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마련, 스마트팜 혁신밸리건설과 도 농업기술원 이전에 따른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제도마련도 추진하고,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설립에 따른 후속 대책 마련에도 만전을 기한다.
 신북방경제의 한축을 이루고 있는 환동해 바다시대를 맞아 수산자원 회복을 위한 전략품종연구와 해양물류기반 조성을 위한 제도적인 뒷받침에 집중하고, 해양수산 관련사업 추진을 집행부와 함께 힘을 모은다는 전략이다.
 이수경 농수산위원장은 “농어업에도 혁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농어업을 어떻게 디자인 하느냐에 따라 사양산업이 아닌 블루오션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곳곳에서 증명되고 있다”며 “올해는 경북농어업이 성과를 얻어낼 수 있는 중요한 해인만큼 농수산위원회는 열과 성을 다해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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