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건 등 공모전·자료 수집전 진행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시민들의 대표 독서문화 공간인 대구시립중앙도서관이 개관 100년 역사에 얽힌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특별 행사를 마련했다.
7일 대구중앙도서관에 따르면 8일부터 내달 8일까지 한달 간 ‘개관 100주년 기념 공모전 및 자료 수집전’을 연다.
이 기간 우선 중앙도서관을 기념할 수 있거나 이미지에 부합되는 슬로건, 도서관에 얽힌 추억 등 관련 이야기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연령 및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중앙도서관은 지난 1919년 8월 10일 개관한 대구시민들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53만권의 장서를 보유, 연간 160만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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