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명 최종 합격자 오늘 발표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올해 대구지역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중 65% 가량이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공립 중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2차 선정 시험 결과 총 1576명이 지원해 141명이 최종 합격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20대가 113명(80.1%)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30대 22명(15.6%), 40대 6명(4.3%) 등이 뒤를 이었다. 최고령 합격자는 영양 과목에 선발된 1972년생 여성이었다.
합격자들의 남녀 비율은 남성이 50명(35.5%)에 불과한 반면 여성은 91명(64.5%)이었다.
시교육청은 8일 오전 10시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합격자 명단을 발표한다. 또 개인별 성적은 오는 15일까지 중등교원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11~19일 신규 임용예정자 연수를 받게 되며, 관련 서류는 11~12일 기간 중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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