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전 군수 조문국박물관에 도서기증
  • 황병철기자
의성 전 군수 조문국박물관에 도서기증
  • 황병철기자
  • 승인 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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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김복규 전 의성군수가 평생 동안 모아온 사마천의 사기, 삼국사기 등 조문국 관련 역사도서 500여권을 의성조문국박물관에 기증했다.
 김 전군수는 옛 의성지역의 고대 읍락국가 조문국에 대해 관심이 많아 관련 도서를 수집·연구했으며 의성조문국박물관에 연구 자료로 활용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기증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전군수는 고향이 의성군 금성면 운곡리로 어렸을 때부터 금성산 고분군에서 친구들과 뛰어 놀았으며 당시 고분군은 대부분이 밭이었으나 현재는 경주지역에 있는 고분군보다 더 훌륭하게 정비가 잘되어있다고 말했다.
 또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기증한 도서를 잘 활용해 주기를 바라며 조문국 연구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전임군수께서 힘들게 모은 지역관련 역사도서를  의성조문국박물관에 기증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며 기증한 도서는 조문국 관련 연구 자료로 활용하고 연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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