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공단, 2곳에 시범 운영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시설공단이 신천둔치에 지역 최초로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구간에서 산책과 운동을 하는 시민들이 미세먼지 농도 정보를 확인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미세먼지 신호등 및 안내판은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신천둔치 좌안로 ‘희망교~대봉교’구간 1곳과 ‘수성교~동신교’ 구간 1곳 등 2곳에 시범 설치돼 운영된다.
김호경 이사장은 “현재 운영 중인 신호등의 성과에 따라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 건강에 기여하고 안전지킴이 역할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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