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고교생 60명 동절기 유학생활 마무리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이하 (재)영교위)의 역점사업인 수도권 기숙학원 위탁교육사업이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성료됐다.
영덕지역 예비고 1학년생 30명은 지난달 31일, 예비 고교 2, 3학년생 30명은 이달 2일 각각 동절기 유학생활 끝낸 이 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우수학생 기숙형학원 위탁사업으로 지역 우수 예비고교생을 선발해 겨울방학 한 달 간 집중적으로 교육을 하고 있는데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향상을 위해 사고력 증진, 국·영·수 과목 집중 보완, 자기주도 학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재)영교위 박한 사무국장은 “수도권 기숙학원 위탁사업 비롯해 장학사업, 고교 방과후 심화학습 등을 통해 지역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관내 학생들의 상위권 대학 진학률 제고 및 지역 명문고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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