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 북구가 새학기를 앞두고 학부모들의 교복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10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23일 구청 민방위교육장 및 광장 일원에서 ‘다정다감 교복 나눔장터’를 연다.
장터에서는 또 지역 중·고등학교의 참고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교복은 1점당 2000~5000원, 참고서는 1권당 1000~2000원에 각각 내놓는다.
판매 수익금은 지역 저소득 중·고교 신입생들의 새 교복(하복) 교환권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복 수선 및 시계 수리, 미용봉사, ‘디퓨저 만들기, ’페브릭 미스트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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