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 달성군이 오는 12일부터 관내 과수농가 381곳에 친환경 월동병해충 방제에 사용되는 액상 석회유황합제를 공급한다.
이를 통해 과수원 초기 병해충 밀도를 낮춰 생육기의 농약사용을 절감시키는 효과를 거두고 있어 지역 과수재배 농가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기존 농약과는 달리 내성 및 잔류가 생기지 않고, 살균력과 살충력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살포시기를 잘못 선택하면 약해를 입을 수 있는 만큼 공급받은 석회유황합제를 과수류의 싹이 트기 전까지 방제를 마쳐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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