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수영 천재’ 이케에, 백혈병 진단 “믿기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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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수영 천재’ 이케에, 백혈병 진단 “믿기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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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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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뉴스1]  일본의 수영 천재 이케에 리카코(19·사진)가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이케에는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백혈병 진단 사실을 고백했다. 일본 언론들은 앞다퉈 이같은 사실을 보도했다.

 이케에는 “최근 몸상태가 좋지 않아 호주에서 긴급하게 귀국해 검사를 받았는데, 백혈병이라는 진단이 떨어졌다”며 “나 스스로 아직도 믿겨지지 않고 혼란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확실히 치료를 하면 완치할 수 있는 병이기도 하다”며 “치료에 전념할 생각이다. 하루라도 빨리, 더 강해진 이케에 리카코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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