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기업 해외 진출 등 장세용 시장과 협력방안 모색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신석기 코트라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이 12일 구미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대구·경북 코트라 지원단 구미분소가 개소됨에 따라 관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 등 상호 협력방안을 장세용 구미시장과 논의하기 위해서다.
구미시는 그 동안 코트라 지원단(분소) 설치를 위해 코트라 본사 및 국회, 중앙부처에 관내 기업체의 애로사항과 함께 구미설치의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특히 지난해 8월 장세용 구미시장이 코트라 본사를 직접 방문해 권평오 사장과 면담을 가지면서 코트라 지원단 설치에 탄력을 받았으며, 몇 차례 협의를 거쳐 대구경북 코트라 지원단 구미분소 설치가 확정됐다.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정부가 전액 출자한 비영리 무역진흥기관으로 해외 85개국 126개 해외무역관과 함께 국내 12개 지원단을 두고 무역거래알선사업, 해외시장 정보수집, 해외 전시 홍보사업, 투자진흥 사업 등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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