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착수 보고회
정보통신기술 활용 도시문제 전반 해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신성장 동력 확보
정보통신기술 활용 도시문제 전반 해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신성장 동력 확보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는 12일 도시문제 해결과 시민 삶의 질 향상,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도시계획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목표로 수립된다.
시는 앞으로 설문조사, 전문가 공청회 등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계획에 반영하고 자문위원회 및 포스텍, 한동대 등 학생들이 참여하는 크리에이티브 그룹 등을 운영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용역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송경창 포항시 부시장은 “이번 용역은 포항의 미래 스마트도시계획을 설계하는 것”이라며 “교통, 안전, 행정, 경제, 데이터 허브 등 도시문제 전반의 해결을 위한 시민수요 중심의 스마트서비스 발굴 등으로 일자리 창출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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