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상호·황경연기자] 포항과 상주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피해를 입었다.
1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4시55분께 포항시 남구 송도동의 한 다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불로 다방에 있던 A(52·여)씨가 부상을 입었다.
화재는 소파 일부를 태우고 6분만에 진화됐다.
이에 앞서 같은날 오후 4시34분께는 상주시 사벌면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불로 집주인 B(60)씨가 부상을 입었다.
불은 건물 70㎡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7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진화차량 15대와 인력 50여명을 투입해 40여분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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