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에틱 딕션展’·‘2019 소장품展’ 개막식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포항시립미술관은 14일 오후 4시 현대미술 기획전시 ‘포에틱 딕션展’과 ‘포항시립미술관 2019 소장품展’ 개막식을 미술관 로비에서 연다.
‘포에틱 딕션展’은 포항시립미술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현대미술에서 매체기술과 미술의 융합 현상을 살펴보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뉴미디어 기획전시이다.
사진과 영상 이미지가 구현하는 구축적인 공간(1·2·3·4 전시실) 속에서 참여작가 총 6명(팀), 김기라×김형규, 셔먼 옹, 오민, 천경우, 변지훈, 신승백 김용훈이 전개하고 있는 독특한 조형세계를 만날 수 있다.
작고한 작가 작품으로 극재 정점식의 ‘형상’, 초헌 장두건의 ‘창문 너머서 바라 본 풍경’, 류인의 ‘정전’, 구본주의 ‘파랑새’를 비롯 현재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은 오후 5시 30분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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