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 남구청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경본부 남구지부와 대구경북 최초로 단체교섭 협약을 체결했다.
13일 구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노사 대표 교섭위원인 조재구 남구청장, 심쌍욱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경본부 지부장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단체교섭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 체결은 지난 2018년 3월 29일 조합원의 권리를 제도권에서 당당히 요구하고 보호받을 수 있는 합법노조가 된 이후 첫 단체교섭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는 대구경북권에서 처음이며, 전국에서 일곱번째로 단체교섭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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