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이웃에 큰 사랑 전해지길”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에서 평소 친분이 두터운 3명의 기업 대표들이 나란히 ‘나눔리더’에 가입,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대구 달서구 소재 ㈜삼우무역 사무실에서 대구 제23~25호 나눔리더 동시 가입식이 열렸다.
이날 가입식에는 김형준 영남자동차상사 대표, 신점철 대일직물 대표, 주천수 ㈜삼우무역 회장의 아내 임경숙씨 등 3명이 23~25호 대구 나눔리더로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주 회장은 자신의 부인에게도 나눔리더 가입을 권유, 부부가 동시에 나눔리더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김형준 영남자동차상사 대표는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나눔 문화에 동참,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사랑을 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대구지역에서는 지난해 12월말 권영진 대구시장의 1호 나눔리더 가입 이후 꾸준하게 회원이 탄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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