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는 지난 13일부터 3월 12일까지‘2018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8년 기준 사업체 조사’는 매년 실시되는 국가 지정통계로 사업체 분포 및 고용 구조 등을 파악해 각종 정책 수립과 학술연구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2018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1만5112개 사업체이며 조사원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 1월 조사 요원 31명을 채용하고 조사요령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업체 조사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수집된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되고 통계법에 의거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원의 설문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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