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 가공식품산업연구소
현지 교수 3명 연구원 찾아
첨단 분석장비·실험실 견학
지방산 분석기술 습득 등
농식품 자원 공동연구 논의
현지 교수 3명 연구원 찾아
첨단 분석장비·실험실 견학
지방산 분석기술 습득 등
농식품 자원 공동연구 논의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카자흐스탄 분석기술 연수단이 식품분석 기술을 연수받기 위해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카자흐스탄 가공식품산업연구소 타마라 툴타바예바(Tamara Tultabayeva) 교수 등 3명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을 찾아 첨단 분석장비와 실험실을 견학하고 카자흐스탄에서 가져온 낙타고기, 치즈 등 8점의 시료에 대한 지방산 분석기술을 배웠다.
한편 지난 2017년에는 우즈베키스탄 국립위생역학센터 미생물연구소 연수단이 연구원을 방문해 5일간 선진 감염성질환 진단기술을 연수받는 등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중앙아시아 국가 연구기관 간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
이경호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중앙아시아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등 다른 나라 연구기관과도 보건, 환경 분야 정보 및 분석기술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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