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오는 20일까지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시행한다.
최근 10년 남부지방산림청 관내 정월대보름 전후 3일간 산불발생 현황 분석결과 총 21건의 산불이 발생해 4.17ha의 산림이 소실됐다.
또 주요 행사장, 무속행위지의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소각산불 특별 관리지역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며 순찰을 강화하고 위반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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