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 규모 2000만원 투입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는 기계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적기 영농에 편의를 제공하는 ‘영농대행 지원사업’을 3~11월까지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4급 이상 장애인, 70세 이상 고령농업인, 질병 또는 사고로 인해 치료중인 농업인, 부녀자 독거 세대가 해당되며 사업비는 200ha 규모에 2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대행 작업은 논 작업과 밭작업이 해당되며 농업규모는 1농가당 0.1~ 0.5ha이며 시는 임작업료의 농작업별 1000㎡ 작업 시에 1만원을 신청농가에 지급한다.
권오인 농촌지도과장은 “농사경험이 풍부하고 그 지역의 특성을 잘 아는 농작업 대행자가 작업을 함으로써 취약계층 농업인이 적기에 영농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농업인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행정을 펼칠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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