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시·도 대표 회의 개최
지방의정 발전 방안 강구
지방의정 발전 방안 강구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전국 226개 기초의회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소속 시·도 대표들이 대구에 모여 지방의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다.
17일 대구구군의회의장협의회 등에 따르면 19일 중구 ‘노보텔 앰버서더 대구’에서 제215회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 대표 회의가 열린다. 대구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 소속 전국 각 시·도 대표를 비롯해 권영진 대구시장,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대구지역 각 구·군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일반국도·국가지원지방도 노선 지정 건의안 채택의 건 △지방의원 겸직 등과 관련한 지방자치법개정건의문(안) 채택의 건 등 모두 6개 안건을 다룬다.
오상석 대구구군의회의장협의회장은 “이번 회의는 대구에서 처음 열리는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며 “회의 개최를 통해 지방의회 위상 강화 및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