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일 ‘2019 DGI Week’
지난해 수행 연구 종합발표
지난해 수행 연구 종합발표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경북연구원이 지난 한 해 수행한 연구성과에 대한 종합발표회 자리를 갖는다.
17일 대경연구원에 따르면 오는 20일 경북도청 안민관, 21일 대구 엑스코에서 ‘2019 DGI Week’를 각각 연다.
이번 발표회는 대경연구원이 지난해 진행한 기본(중점)연구과제 54개, 대구시 및 경북도 제안 정책연구과제 109개, 수탁연구과제 63개, 대경 CEO 브리핑 32개 등 총 260여개 연구과제 가운데 관심도가 큰 18개 논제를 별도 추려 지역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해보는 것으로 진행된다.
우선 20일 열리는 경북도 연구성과 발표회에서는 △‘경북 미래혁신 프로젝트’ △‘대구·경북 공간구조 변화와 대응과제’ △‘경북 과학기술전문연구기관 설립 방안’ △‘4차산업혁명 시대, 지역기업의 대응현황과 향후과제’ △‘포항 흥해읍 지진재난지역 도시재생 방향’ △‘경북 해양바이오 신소재산업 육성방안’ △‘신경북 관광비전과 전략’ △‘청년정책과 일자리’ △‘대구·경북 남북교류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 및 토론이 펼쳐진다.
21일 대구시 연구성과 발표회에서는 △‘트리플헬릭스 기반의 지역산업 육성방안’ △‘대구 전기화물차 육성방안’ △‘대구 수소산업 육성방안’ △‘한반도 북방 협력시대, 대구·경북의 대응전략’ △‘대구·경북 도시권 인구변화와 대응과제’ △‘대구시 3D 도시공간정보 활용방안’ △‘인문도시 대구 프로젝트’ △‘대구·경북 상생협력 방향’ △‘팔공산 관광벨트화 사업 구상’ 등에 대해 머리를 맞댄다. 대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는 지난해 연구원이 수행한 주요 연구과제에 대해 지역 사회와 공감하고, 새로운 지역 발전방향을 찾아볼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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