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박물관은 최근 ‘선비의 길을 묻다-탁영 김일손展’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해 11월 20일 개막해 지난 10일까지 진행된 이번 전시회에는 약 83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전시기간 동안 탁영 문중이 소장하고 있던 유물 약 50여점과 보물 제 957호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거문고인 ‘탁영금’이 청도에서 처음 공개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전시회에는 탁영금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 영상과 탁영금 문화재 지정 당시 보도 영상, 그리고 ‘탁영종가’의 역사와 문화를 총망라한 자료를 DB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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