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7년만에 각자의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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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7년만에 각자의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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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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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방용국·젤로 이어
힘찬·대현·영재·종업도
계약 만료… 해체 수순

 

그룹 B.A.P가 해체한다.
B.A.P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B.A.P 멤버, 힘찬, 대현, 영재, 종업과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B.A.P 멤버 힘찬 대현 영재 종업은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 더 이상 재계약을 맺지 않고 각자의 길을 모색하기로 상호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9월 리더 방용국, 12월 젤로가 TS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뒤 회사를 떠나고 팀을 탈퇴한 데 이어 남은 4인의 멤버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역시 소속사를 떠나는 것. 이에 B.A.P 역시 자연스럽게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지난 2012년 싱글 ‘WARRIOR’로 데뷔한 B.A.P는 ‘대박사건’, ‘ONE SHOT’, ‘Coffee Shop’, ‘Young, Wild & Free’ 등의 곡을 발표해 인기를 끌었다. 특히 한국은 물론 남미에서도 큰 사랑을 받으며 전성기를 누렸다.
팀 활동이 순탄하기만 했던 건 아니다. 2014년 B.A.P는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 분쟁을 겪으며 1년 여 동안 활동을 하지 못했다.
이후 멤버 6인은 다시 TS엔터테인먼트에 복귀해 활동을 이어갔으나, 리더 방용국이 2016년 공황장애로 활동을 중단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2017년에는 방용국이 복귀, 앨범을 발매하고 해외 투어도 하며 다시 팀 활동을 시작했지만, 멤버들이 소속사와 차례대로 재계약을 하지 않으며 팀은 해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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