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낙후된 농촌에 활력 불어넣어 ‘부자농촌 만든다’
  • 최외문기자
청도군, 낙후된 농촌에 활력 불어넣어 ‘부자농촌 만든다’
  • 최외문기자
  • 승인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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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화양읍 고평리·소라리 2지구 선정… 마을만들기 사업에 본격 착수
지구당 5억 총 10억 사업비 투입‘기초생활기반시설 확충·마을경관 조성’
화양읍·각북면·이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지역생활권 중심역할’
각남·운문·매전면 기초생활거점 육성, 다양한 인프라 구축·주민 삶의 질↑
권역단위 종합정비·기초생활인프라 정비·농촌생활환경정비 사업 등 추진
군, 매해 새로운 사업 발굴·중앙정부 공모사업 통해 국비확보 행정력 집중
화양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조감도.
화양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조감도.
이승율 청도군수
이승율 청도군수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군이 농산어촌개발 사업 신청으로 복지농촌을 만든다.
 청도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사업 공모신청을 했다. 올해는 화양읍 고평리, 소라리 2지구를 선정해 마을만들기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사업비는 지구당 5억원씩 총 10억원이 투입되며 마을회관 리모델링, 마을길 정비, 소공원 조성 등 기초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마을경관을 조성한다. 또 지역역량강화를 통해 마을가꾸기 운영에 대한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청도군이 추진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낙후된 농촌지역의 공익적 가치를 되살려 특색있는 농촌발전,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것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 기초생활거점육성 △ 권역단위 종합정비 △ 기초생활인프라 정비 △ 마을만들기 등이다. 청도군은 이를 바탕으로 부자농촌으로 도약한다.

 ■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먼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는 농촌중심지를 지역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려 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농촌발전 거점으로 육성하고 배후마을과 도시를 연결하는 연결거점으로서 지역생활권 구현의 중심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을 완료해 주민이 이용하고 있는 사업으로는 ‘청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풍각·금천면 소재지 종합정비’ 사업이 있으며, 현재 추진중인 사업은 ‘화양읍, 각북면, 이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있다.
 금천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에는 총 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금빛센터’, ‘동곡시장 정비’, ‘동곡시장 공용주차장’을 건립해 현재 금천면민이 알차게 이용하고 있다. 청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는 총 60억원의 사업비로 ‘맑은길 주차장’, ‘테마가로 정비’ 사업과 풍각면 소재지 종합정비 사업에는 100억원의 사업비로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공사’, ‘풍각쟁이 광장’, ‘풍각시장 주차장’ 공사로 지역주민의 공동체작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기초생활 기반확충과 지역경관 개선, 지역 역량강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다.
 총 200억원의 사업비로 2020년과 2021년에 사업이 마무리 될 화양읍, 각북, 이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는 ‘화양어울림센터’, ‘중심가로 활성화’, ‘마을쉼터’, ‘행복문화센터’, ‘청도천 벚꽃로드’, ‘안심통학로’ 등 교육·복지·문화 서비스 공급기능을 확충해 지역생활권의 중심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기초생활 거점육성 사업

 기초생활 거점육성 사업으로는 상위 서비스 거점인 농촌중심지의 기능을 보완하면서 농촌중심지 접근이 상대적으로 제한된 배후마을 주민에게 서비스 공급 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총 120억원의 사업비로 2021년과 2022년에 사업이 마무리 될 각남, 운문, 매전면 기초생활 거점육성 사업에는 ‘각남면민 복지회관’, ‘각남면 중심가로 정비‘, ’각남면 소재지 마을안심길’과 ‘운문면 다목적 문화공간시설’, ‘운문면 활력가로 정비’와 ‘매전면 행복나눔센터’, ‘셉테드(CPTED) 안전안심거리’ 등 일상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시설을 집약재편해 원스톱 서비스 제공 가능한 인프라를 우선 구축하고 배후마을로의 서비스 전달에 역점을 두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또 권역단위 종합정비 사업으로는 마을역량에 맞는 단계별 지원을 통해 마을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농촌마을 만들기에 역점을 두는 사업이다. 이 사업중 2016년에 완료한 남성현 감꽃권역 사업은 총 5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반시테마공원’, ‘공동주차장’, ‘농산물판매장’을 건립 운영하게 된다. 이를 통해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관광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마무리되는 유천권역, 운문산권역 사업은 38억원이 투입되며 운문면 신원리, 오진리, 방음리 3개 마을에 ‘공동주차장’, ‘마을회관 리모델링’, ‘농기계창고’ 건립하고 유천권역사업은 57억원의 사업비로 청도읍 유호리, 내호리, 사촌리에 ‘다목적회관’, ‘다목적광장’, ‘저온저장고’, ‘마을주차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또 기초생활인프라 정비사업으로는 농촌의 기초생활환경 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 확충해 안정적인 영농기반을 구축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게 된다.
 
 ■ 농촌생활환경정비 사업
 지난 2016년에 완료한 각북면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은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마을진입로 포장, 도수로 공사 등을 추진해 정주환경 및 영농기반을 조성했다. 2020년에 마무리되는 매전면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또한 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진입로 확포장, 안길 아스콘포장, 도수로공사 등을 매전면 전역에 실시해 주민들의 실제 정주여건 및 영농조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내년에 마무리되는 화금지구 지표수보강개발사업은 총 사업비 149억원으로 노후화된 기설 화금저수지를 폐쇄하고 신규저수지를 계획해 농경지에 안정적인 용수공급으로 한발로 인한 가뭄을 해소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저수지 신설 외에도 용수로, 이설도로 등을 개설할 예정이다. 또 2020년에 완공할 매전면 온막리 마을만들기 이서면 문수리 마을만들기 사업은 각 5억원씩 투입해 ‘삼거리 쉼터’ ‘어울림 화원길’,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 주민의 휴식 공간을 새롭게 꾸밀 계획이다.
 이와 같이 청도군은 주민의 소득증대와 생활수준을 높여가는 농촌지역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매년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중앙정부의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그 동안 청도군이 발전하는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이 큰 역할을 했다”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확보한 예산 중 순수 국비만 해도 700억원에 육박하는 만큼 매년 신규사업 발굴과 국비확보를 통해 청도군의 발전과 농촌지역의 생활환경이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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