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숨지고 80명 부상
발화지점 추정 4층 건물
스프링클러 설치 안돼
발화지점 추정 4층 건물
스프링클러 설치 안돼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19일 오전 대구에서 발생한 화재로 2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 77여명이 다친 7층짜리 목욕탕 건물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또다시 인재(人災)라는 따가운 시선이 쏠리고 있다.
불이 난 이 건물은 1977년 7월21일 건축 허가를 받은 뒤, 1980년 7월27일 사용승인을 받았다.
한편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오전 11시30분 현장에 도착해 중부소방서장으로부터 브리핑을 받은 뒤 화재 현장을 둘러봤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