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대구한의대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산·학·관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최근 산학협력관에서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My 묵꼬 SAN-DAY(University-Industry Matching Day)’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R&D 사업지원 기업 및 희망교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문종화 과장은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지역특화사업 등 2019 중소벤처기업부 R&D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대구한의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측은 중소기업기술개발 지원 사업 관리지침과 연구비 관리 및 집행에 대해 설명했다.

　행사에서는 그동안 기업들이 연구 성과를 통해 제작한 제품들을 전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중소벤처기업부 및 관련기관 전문가들은 참여, 기업대표에게 기술이전 및 기업지원에 대한 설명 등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대구한의대는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해 산학협력 친화형 R&D 시스템을 구축해 산업체 수요가 반영된 연구 과제를 기획하고 결과물을 기술이전하는 등 지속적인 산학협력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박수진 산학협력단장은 “산학협력의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과 기업의 기술사업화와 제품 연구개발 등을 지원해 지역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