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위덕대, 특수교사 양성 중심대학 자리매김
  • 이영균기자
경주 위덕대, 특수교사 양성 중심대학 자리매김
  • 이영균기자
  • 승인 201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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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임용시험서 29명 합격 최다 합격자 배출 쾌거
김혜리 학생 경북 수석 등 특수교육학부 저력 과시
위덕대학교 특수교육학부가 2019학년도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최종 29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가운데 임용시험 합격자들이 손하트를 그리고 있다.
위덕대학교 특수교육학부가 2019학년도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최종 29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가운데 임용시험 합격자들이 손하트를 그리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위덕대학교(총장 장익) 특수교육학부가 2019학년도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최종 29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역대 최고의 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07년도에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꾸준히 특수교사 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해 온 위덕대학교는 12년 만에 181여명의 국·공립 특수교사를 배출했다.
 올해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위덕대학교는 초등 특수교사 18명과 중등 특수교사 11명 등 총 29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혜리 학생은 경북지역 수석을 백자인 학생은 울산지역 수석을 각각 차지했다. 장미나 학생은 서울지역의 중등 특수교사 임용시험과 경기지역의 초등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모두 합격하여 2관왕을 차지했다. 올해에도 경북 지역 뿐만 아니라 서울, 인천, 경기 등 다양한 지역에 선발돼 위덕대 특수교육학부의 저력을 발휘했다.

 임용시험에서 최종 합격한 특수교사들은 신규교사 연수 과정을 거쳐 3월부터는 전국 각 지역의 특수교육 현장에서 장애학생들을 지도하게 된다.
 위덕대학교 특수교육학부가 이처럼 우수한 실적을 거두는 비결은 우수한 교수진을 확보, 체계적인 특수교사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 주효했다.
 대학 차원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특수교사 임용시험에 대비해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위덕대 특수교육학부는 매년 지역의 특수학교와 연계해 장애학생들에게 봉사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ㅍ 참된 특수교사상을 정립하는 데에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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