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관계인 참석 결의대회
“시민 의지 모아주길” 당부
“시민 의지 모아주길” 당부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시가 한국 축구협회의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1일 시체육회 산하 종목별회장, 읍면동 체육회장, 읍면동장, 축구협회장 등 체육관계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유치 결의대회를 가졌다.
지난해 11월 10만평이상 1500억 규모의 축구종합센터 이전 계획을 대한축구협회을 발표했다.
시는 수도권이나 경북 북부권 보다 따뜻한 기온과 전국최대의 일조시간 등 천혜의 기후 조건과 폭설, 폭우 등 자연재해에 특히 강한 점을 집중부각했다.
최기문 시장은 “남부내륙권 허브역할을 하고 있는 영천시는 인근의 풍부한 축구 관련 시설과 인적자원을 네트워크화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며 “축구종합센터 유치가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만큼 전 시민의 의지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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