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권 의원·이하 특위)는 22일 오후 2시 대구·경북 국비 증액을 위한 회의를 대구시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대구시 정영준 기조실장과 경북도 김장호 기조실장이 대구시와 경북도의 현안사안과 함께 2020년 편성할 국비 건의사항을 보고한다.
특위는 지난해 11월 국회 예산심사시기의 국비증액을 위한 예산협의회에서 2020년 국비 편성시기인 2019년 상반기부터 대구시와 경북도의 국비증액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3월에 개최예정인 대구시·경북도와 특위가 함께 하는 예산협의회 전까지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을 중심으로 지역별 국비반영 우선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날 특위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현권의원과 남칠우 대구시당 위원장, 허대만 경북도당 위원장을 비롯 서재헌 대구 동구갑지역위원장 등 대구시당과 경북도당 지역위원장들이 참석한다.
경북지역 위원장으로는 오중기(포항 북구), 임배근(경주), 이삼걸(안동), 김철호(구미갑), 황재선(영주·문경·예천), 정우동(영천·청도), 김영태(상주·군위·의성·청송), 장세호(고령·성주·칠곡), 배영애(김천), 김윤식(경산), 장성옥(영양·영덕·봉화·울진) 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특히 대구시당 지역위원장으로는 이재용(중남구),이승천(동구을), 윤선진(서구), 이헌태(북구갑), 이상식(수성구을), 권오혁(달서구갑), 김태용(달서구을), 김대진(달서구병) 위원장이 참석한다.
한편 특위는 이날 김광기 경북대 교수, 김규종 경북대 교수, 김귀곤 금오공대 교수, 김상우 국립안동대 교수, 남상만 ㈜브이아이테크 회장, 박병춘 계명대 교수, 박찬용 국립안동대 교수, 엄창옥 경북대 교수, 황종규 동양대 교수 등 9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