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 공무원들은 최근 군청 주차장에서 대구·경북적십자혈액원과 함께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행사에 동참했다.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군청 공무원과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51명이 행사에 참여해 수혈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했다.
헌혈 동참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2차 헌혈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칠곡군보건소 관계자는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생명나눔 운동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칠곡군 공무원들도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더 많은 주민들이 이웃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 헌혈나눔문화 정착에 앞장 서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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