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 중구가 지난 19일 지역 내 대보사우나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 ‘심리지원단’을 꾸리고 운영에 들어갔다.
24일 중구에 따르면 지난 21일 서성로 14길 향촌수제화센터 ‘대보사우나 심리상담소’를 개설, 화재 피해를 입은 피해자 등을 대상으로 ‘외상후 스트레스’ 등을 줄이고, 조속한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상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24시간 상담전화, 정신건강고위험군에 대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연계도 병행한다.
중구 관계자는 “적극적인 심리상담을 통해 대보사우나 화재 피해자 및 가족들의 빠른 일상생활 복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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