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여성 등 차별 관련 교육
위안부역사관 ‘희움’ 방문
위안부역사관 ‘희움’ 방문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 수성구의회가 대구·경북 지방의회 가운데 올해 첫 인권교육을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수성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대구인권교육센터에서 18명의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공직자 및 정치인들의 폭행, 갑질 등 인권침해 행위가 잇따르자 인권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서자는 취지에서다.
또 3·1절을 앞두고 일본군 위안부역사관인 ‘희움’을 방문, 위안부 문제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는 자리도 마련했다.
김희섭 수성구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인권에 대한 폭 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인권을 우선한 의정활동에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국가인권위 대구인권사무소와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인권보호 활동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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