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배진훈기자] 경상북도장애인재활협회는 장애가정아동을 위해 ‘2019 장애가정아동성장-mentoring사업’을 운영한다.
 ‘성장-mentoring 사업’은 우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경상북도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장애가정의 아동(멘티)와 대학생 이상의 성인(멘토)을 1:1로 매칭하여 멘토링을 통해 멘티에게 건강관리, 학습지원, 문화체험 및 캠프 등을 지원함으로써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장애가정의 아동에게 전인적인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며, 멘토·멘티·멘티 부모님들이 함께 성장하는 긍정적인 사업이 될 것이라 예상된다.

 경상북도장애인재활협회는 멘토들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소정의 활동비 지급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수료증 발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멘티·멘토 신청기간은 2019년 2월 27일 (수)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