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군은 지역 농·특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25일 오전 군청 중회의실에서 부산 소재 수출업체 (주)씨알상사와 예천산 단호박 전량 수매 및 양파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관내 단호박작목반 임원들과 실과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씨알상사 홍창래 대표이사와 김학동 예천군수는 2019년도 예천에서 생산되는 단호박 350t과 양파 100t을 수매해 수출하는 협약서에 서명하고 농가소득 증대와 수출확대를 위해 상호 교류와 투자를 아끼지 않기로 했다.
김학동 군수는 “농산물 판로개척과 소비를 위해서는 국내만으로는 한계가 있는데 이번 수출협약을 계기로 단호박과 양파뿐 아니라 많은 농산물들이 수출을 통해 판로가 개척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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